접는 인쇄물은 펼쳤을 때 한 장이고 접었을 때 여러 면입니다. 두 가지를 같이 생각하면서 만들어야 합니다.


접지는 접는 방법의 이름입니다
반접지는 한 번 접어 네 면이 됩니다. 가장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.
3단접지는 두 번 접어 여섯 면입니다. 세 칸 가운데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칸을 1~2mm 좁게 잡아야 제대로 접힙니다. 같은 폭으로 세 칸을 나누면 안쪽 칸이 접힐 때 삐져나옵니다.
N접지는 지그재그로 접어 펼칠 때 한 번에 보입니다. 대문접지는 양쪽을 가운데로 모아 접어, 펼치면 문이 열리듯 보입니다.
4단 접지는 여덟 면짜리입니다. 병풍은 지그재그로, 두루마리는 한 방향으로 말아 접습니다.

접는 횟수가 아니라 면 수로 세어 주세요
한 번 접으면 4면, 두 번 접으면 6면 또는 8면입니다. 횟수로 세면 같은 횟수에 다른 면 수가 나와 헷갈립니다.
디자인은 펼친 한 장으로 만들어 주세요. 접힌 모양대로 나누어 보내시면 면 순서가 어긋납니다.
어느 선에서 접히는지는 안내선을 넣거나 요청사항에 적어 주시면 됩니다.

오시는 접기 전에 눌러 두는 일입니다
종이를 그냥 접으면 접히는 자리의 겉면이 갈라집니다. 코팅한 종이는 더합니다 — 코팅막이 먼저 갈라져 하얀 선이 또렷하게 남습니다.
오시는 접을 자리를 미리 눌러 금을 내는 후가공입니다. 금을 따라 접으면 종이 섬유가 갈라지지 않고 눕습니다.
한 번 터진 종이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. 두꺼운 종이를 접으실 때는 넣는 쪽을 권합니다.

언제 오시가 필요한가
얇은 종이는 필요 없습니다. 두꺼워질수록 필요해지고, 코팅을 한 종이는 그보다 얇아도 넣는 편이 안전합니다.
중철 책자의 표지는 평량에 따라 주문 화면에서 자동으로 들어갑니다. 기준이 되는 평량은 아래 자주 묻는 것에 적어 두었습니다.
오시 줄 수는 접는 자리 수와 같습니다. 반접지는 1줄, 3단접지는 2줄, 4단 접지는 3줄입니다.

접히는 자리를 피해 디자인해 주세요
접는 데는 오차가 있습니다. 접히는 선 위에 작은 글자나 가는 선을 두면 그 오차만큼 어긋나 보입니다.
선에서 좌우로 5mm 정도는 비워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. 배경색이 선을 가로지르는 것은 괜찮습니다.
사진이 접히는 선을 넘어갈 때도 얼굴이나 글자처럼 눈이 먼저 가는 것은 선 위에 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.

미싱은 접는 것이 아니라 뜯는 것입니다
미싱은 점선으로 칼집을 내어 손으로 뜯어 낼 수 있게 하는 후가공입니다. 신청서의 접수증이나 쿠폰처럼 떼어 내는 부분에 씁니다.
접지와 함께 넣으실 수 있습니다. 뜯는 선과 접는 선이 가까우면 종이가 약해지므로 10mm 이상 띄워 주세요.